- 연꽃은 잠시 피었다 지겠지만...... 봄부터 가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연잎은 또 다른, 눈의 호사가 아닐까 싶습니다.
오늘, 비 오는날... 직장과 집이 가까이 있는지라 점심시간 부리나케 집엘 들렀더랬습니다.
연잎 위로 빗물지는 모습을 바라보면...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곤 하지요.
무아지경...
무안이거나 어디 끝없는 연잎들로 수런거리는 곳에서 맞는 비 풍경은 더 고혹적이겠지요?
연잎 위로 빗물집니다.
투명하게 맺혔다간 내려닿는 그 마법의 솜씨......
오늘은 비가 참.. 푸지게도 내렸습니다.
넉넉하고도 여유롭게......
출처 : 수련과 연꽃이 있는 수생식물원
글쓴이 : 히말라야/거창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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