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덧 팔월 중순... 이제 연이의 계절이 서서히 뒷걸음질 힐 무렵이 되어 갑니다.
오늘은 아침부터 한두 빗방울 듣습니다.
사흘 전에 피었던 홍련은 몇 꽃잎을 떨구고, 그 곁에 있던 새 봉오리 하나 숨결을 엽니다.
사흘 전에 잠자리 한 마리 머물던 사진... 오늘 아침 풍경 더불어 얹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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