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무비(小舞妃,Little Dancing Girl)
- 이 이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 하지만, 이름이 참 마음에 듭니다. 영어 이름은 더 그러하지요.
이름으로 말미암아 의미가 더해지기도 하고, 이름이 의미를 축소시키기도 합니다만.....
이 이름은 그야말로 어여쁜 어린 소녀가 춤을 추는 듯한 연꽃의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해 줍니다.
오늘 아침, 이 소녀와의 만남... 참 즐거웠습니다.
어제 처음 피어서 오늘 빛깔이 조금 달라졌습니다. 연꽃은 그렇습니다. 하루하루 꽃빛이 달라진답니다.
가까이서 그 향기를 맡아 보는 것은 연꽃의 아름다움에 화룡점정하는 일이라고나 할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