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바탕 겨울임을 시위하던 추위도 누그러진 11월 하순
햇볕 따스한 일요일 한낮......
베란다에 내려놓은 수련이 잠에서 깨어납니다.
이 보랏빛 수련은 은은하고 은근한 향기가 참 곱답니다.
각시수련은....... 여름 무성할 즈음에 피는 것보다
이 겨울에 피는 얼굴이 더 곱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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